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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한 생물, 독한 진화, 
하지만 그래서 슬픈 독한 것들을 위한 변명!
밝고 화려한 외양, 번뜩이는 무늬들, 총천연색의 껍질들.
사람들의 눈에는 예뻐 보일지 모르지만 자연에서 눈에 띄는 화려한 외양은 대체로 이런 외침이다.
‘나 독한 놈이야. 건들지마.’
이 정도로 으스대며 다닐 수 있는 독한 놈이니 먹으면 너도 무사하지 못하리라는 경고다. 
이런 경고색은 독한 생물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이다. 
그래서 독하다, 나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들이 전부일까?"

목차

"1회 독, 첫 번째
2회 독, 두 번째
3회 독한 생존, 첫 번째
4회 독한 생존, 두 번째
5회 독한 경쟁, 첫 번째
6회 독한 경쟁, 두 번째
7회 인간과 독, 첫 번째
8회 인간과 독,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