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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시대의 모든 중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책이다. 이 책은 중년을 ‘베풀고 정리하고 나누어주는 시간’이라고 정의하고‘용서하는 시기’, 어깨에 짊어진 짐의 무게가 고맙게 느껴지는 시기라고 말하면서 중년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그냥 지나쳤던,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고 세상사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면서 인생의 깊은 맛을 음미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오픈 시크릿 ‘엉성한 대한민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뒤집어본 결과물들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SERI CEO의 명강사이자, 강의와 집필, 컨설팅으로 대한민국의 경영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몰두해온 저자가 ‘일류와 이류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의 일상과 직장, 기업과 사회를 두루 통찰한 모습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류 인생, 이류 직원, 이류 기업, 이류 사회가 어떤지를 액면 그대로 보여주고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말하면서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을 꾸준히 실행해나가면 누구나 일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소개

7080세대인 그는 대학을 다니는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정경제부(지금의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면서 한강의 기적이라는 신화를 창조하는데 일조하였다.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친 뒤에는 한국거래소와 금융연구원에서 근무하였다. 지금은 하나금융연구소에서 초빙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울러 단국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또 경제와 문화의 접목이란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가버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다 
2. 인생의 가을, 중년은 아름다워라
3. 느림의 미학
4. 세계 13 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다
5. 적당주의와 검은 뒷거래의 관행, 사고 공화국의 오명
6. 꿈꾸지 말고 이제는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