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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태권도의 치유법 장애의 두려움을 넘어선 두 사람이 있다. 꿈이 많았던 18살 나이에 두 팔을 잃고 좌절했던 청년, 보파 콩... 선천성 뇌질환으로 수술까지 했던 14세 소녀, 이자벨... 누구보다 쉽지 않았던 그들의 삶. 그들에게 있어 두 팔을 잃은 장애와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뇌질환은 더 이상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준 기적의 스포츠를 만났기 때문인데... 기적의 스포츠,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넘어선 감동 스토리, 인생의 작은 기적을 이뤄낸 인간승리의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바! 태권도 정열의 대륙, 라틴아메리카에서 축구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무엇일까? 바로 한국의 전통무예, 태권도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에서 더 이상 종주국 독주나 절대 강자 없이 춘추 전국시대로 들어선 태권도는 중남미 선수들에게 메달 희망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권 강국 멕시코: 그 비결은? 첫 국가인 멕시코에서는 올림픽에 최다 선수를 출전시키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멕시코의 훈련법과 함께, 현지에서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한국인 감독진을 만나본다. 대통령이 이끄는 태권도 한류: 온두라스편 중미의 교두보인 온두라스에서는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을 통해 그의 남다른 태권도 사랑과 앞으로 태권도를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들어보고, 현지에 파견된 태권도평화봉사단 사범들에게서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아왔다. 태권도의 미래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인 아루바에서는 2012 세계 장애인 태권도대회와 단체전 월드컵 대회를 통해, 개인전인 겨루기를 넘어 단체전 및 패럴림픽 종목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태권도의 미래를 조명한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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