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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필요한 단어만 있고, 필요한 단어는 다 있다.
·외우기 쉽게 정리되었다.
·인간의 작품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
너무 힘겨워서 포기하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대충 만들어 버리자는 유혹도 많았다.
이제, 그 힘겨움과 유혹이 이 책의 소중함을 배가시켜 줄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더 큰 성취로 나타날 것이다.

이책이 미흡해 보인다면, 그것은 나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지, 열정이 모자란 것은 결코 아니라고, 감히 말하겠다.

단어집이 나왔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는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더 많은 단어들을 암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학생 여러분들은 이 책을 늘 갖고 다니면서, 보고, 보고, 또 보아야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이 책은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책을 간절히 기다린 나의 학생들에게, 이책을 바친다.

저자소개

배종석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
현, 소나무입시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