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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인간으로, 언론인으로 숨가쁘게 살아온 지난 세월이 꿈같고, 허무하고 그러나 행복하고 자유로웠던 내 의식 세계를 그때 그때 돌아보고 기록했던 글들이다. 산다는 것이 허무하고 외로울 때 글을 쓴다는 것은 구원이고 사랑임을 표출한 내 내면세계를 고백했다. 솔직하게 나를 돌아보고 삶을 반성하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항상 생각한 흔적이다.

저자소개

이향숙 약력
약력 : 서울출생
서울대학교 사대부고 졸업
서울대 문리대 졸업
한국일보 문화부 차장
일간스포츠 문화부 차장
헤럴드경제(구 내외경제) 문화체육부장, 심의부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수필 분과)
현) 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
저서 : 수필집 〈흐르다 만 시간〉
르포집 〈가곡의 고향〉
불교소설 〈눈 뜬 자는 빛을 보리라〉

목차

제1권 1부/ 자연과 나의 삶

       바다의 점이 되어 
       귀거래를 꿈꾸며
       고통이 빚은 예술, 분재
       꿈의 금강산에 올라 
       무아지경
       물안개 피는 강가에서 
       비오는 날의 소묘
       잘 썩어야 퇴비 
       새해맞이 
       송화 수제비
       추억 먹기
       묵은지
       깍두기가 어때서
       할머니의 유품 소년지‘少年’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