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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디자인
나만의 디자인
  • 저자줄리엔김
  • 출판사피닉스앤컴퍼니
  • 출판일2019-09-02
  • 등록일2020-04-13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패션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진화해왔다. 자 
고 일어나면 새로운 패션이 생기고 죽는다. 
연예인들이나 방송인들이 텔레비전에서 하 
고 나온 스타일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 
만의 감각이 생겨나기도 한다. 모방은 창작 
의 어머니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나만의 디 
자인을 이제 갖는 것도 하나의 경쟁력이다. 
다른 스펙과 토익 점수처럼 말이다. 그리고 
〈나만의 디자인〉은 자기 코디를 원하는 이 
들에게 안성맞춤인 셈이다 


누가 이런 스타일을 선도했느 
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물론 영화배 
우들이 선도는 했지만 그들이 시작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도 별로 관 
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중요한 건 그 
런 스타일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는 
거고 그 시대를 풍미하고 있었다는 
거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면서 이 
런 스타일은 촌스럽게 여겨지기 시작 
했다. 소위 말하는 X 세대들은 자기 
들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무스를 잔뜩 발라 머리를 5대 
5로 해서 양옆으로 넘겼고 청자켓에 
농구화를 신고 그들만의 무대를 누비 
기 시작했다. 이들은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문화세대로서 혜성같이 등장 
한 서태지와 H.O.T. 를 교주처럼 섬 
겼고 그들이 하는 패선에도 많은 관 
심을 보였다. 
   "그날그날의 감정에 따라 옷이 
나 의상의 선택이 달라지지만 단순히 
수동적인 감정에 영향을 안 받게 되 
는 수도 있다. 바로 다른 변수의 영 
향을 받게 될 때 그런 일이 벌어진 
다. 누구와의 언쟁으로 인해 기분이 
언짢음에도 불구하고 노란색 의상을 
과감히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분명 그다지 기분이 안 좋음에 
도 불구하고 엘로우 톤을 선택한 거 
다." 
   줄리엔은 그날의 정서에 따라 그리고 
자기만의 환경에 따라 입은 옷이나 패션이 
달라진다고 설파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단순히 달라진다고 하고 끝내는 게 아니다. 
그는 비교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게 어떤 
스타일인지 구체적으로 암시를 해준다. 
패션과 스타일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서적을 권한다! 

저자소개

줄리엔 김은 디자이너이다. 그녀는 패션과 옷에 관심이 많다. 그 
녀는 또한 모델들이나 일반인들을 위한 코디를 해주 
고 있다. 

목차

1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전달 9 
2 옷과 패션의 평가 22 
3 정체성 (masculine or feminism) 36 
4 변화와 안정성의 갈등 51 
5 모니터링의 효과 64 
6 환경과의 조화 79 
7 흡수: 좋은 것의 감응 93 
8 창의성 105 
9 수줍음의 재평가 116 
10 숙달 127 
11 전문가의 평가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