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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말의 힘에 대해 깨우쳐 주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동화입니다. 어릿광대 포포는 서커스단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결국 잔뜩 거만해져서 못된 말만 골라 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심통 맞은 거울이 포포에게 ‘입만 커다란 못생긴 개구리!’라고 말합니다. 기분이 상한 포포가 거울 앞에 섰는데 정말 입만 큰 못생긴 개구리가 보여요. 어쩌면 좋을까요?

저자소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교육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BR `작은어린이도서관`과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자원 활동하며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제1회 김만중 문학상 동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푸른책들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BR 지은 책으로는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 [책 읽어 주는 아이, 책비], [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