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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 시대는 엄격한 신분 사회였습니다. 천민은 공부를 할 수도, 해서도 안 되었고 당연히 벼슬에 오를 수도 없었지요. 그러나 천민으로 태어난 장영실은 궁에 들어와 벼슬도 얻고 세종 대왕의 곁에서 손발이 되어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탓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장영실은 세종 대왕을 도와 백성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훌륭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궁금해요, 장영실]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이러한 장영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MBC창작동화대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 [날개 달린 휠체어], [보물단지 내 동생],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으라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밭에선 배추 뽑고 갯벌에선 조개 캐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하늘을 사랑한 아이 손재주가 뛰어난 노비 임금님의 부르심 천문학에 한걸음 다가가다 발명으로 세상을 편리하게 하다 부서진 가마  부록 - 장영실의 위대한 발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