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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잔소리 기차]는 [소년 조선일보]와 [어린이 동아일보]에 당선된 적이 있을 정도로 글에 대한 다재다능한 끼가 보이는 8살 꼬마 작가 신채원 양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총 45편의 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어 또래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소개

저자 신채원은 서울 서래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소년 조선일보]와 [어린이 동아일보] 문예상에 당선된 시를 비롯하여 7살 무렵부터 써온 시 45편을 정리하여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잔소리 기차]라는 시집을 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슬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목차

잔소리 기차 빗과 머리카락  눈을 감으면  산들바람 피아노 한 땀  시계추 알람 눈물 샘 엄마 젊은 아버지 무서운 꿈  우산  세탁기  나뭇잎  새싹  꽃다발 푸른 나무들 믹서기  거울에 맺힌 물방울  철조망  아빠 배가 들썩들썩  할아버지 옥수수 밭 · 모양구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엄마  초승달은 손톱 심심함  버드나무 연못  화분  청소기 아빠와 토리 휴식  쓰레기통 아침 종소리 매미 수건  뻐꾸기와 두부, 콩나물 파는 아저씨 별 대신 가로등이  아프리카에게 희망의 씨앗이 떨어지기를 라면 한 가닥  다람쥐는 욕심쟁이  무조건 반대 엄마  깜깜한 밤하늘을 비춰주는 별 하나  구름 뒤 수줍은 달 식욕 끝없는 여름 포근한 엄마의 품,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