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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
  • 저자김부식
  • 출판사삼성비엔씨
  • 출판일2018-11-20
  • 등록일2019-06-20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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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려 제1대 왕인 왕건은 지금의 개성인 송악에서 태어났어요. 후삼국 시대에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하자 그의 부하가 되었지요. 왕건은 군대를 이끌고 큰 공을 세웠고, 이러한 과정에서 궁예와 주위의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913년에는 파진찬에 올라 시중이 되었지요.



그 뒤 궁예가 나라를 잘못 다스리자,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등이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였어요. 결국 왕건은 918년 6월에 궁예를 내쫓고 철원에서 새로운 나라의 왕으로 즉위하였고 국호를 ‘고려’라 하였어요. 왕건은 어지러운 민심을 수습하고 호족세력을 달랜 다음 후백제의 견훤과 맞서 싸웠어요. 그러고는 각 지방의 유력한 호족들의 딸과 혼인하였으며, 각 지방의 호족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나갔지요. 919년 1월에는 개성으로 도읍을 옮겼어요. 



936년 후백제와 일리천에서 결전을 벌여 후백제를 멸하고 후삼국을 통일했답니다. 그가 죽기 얼마 전에 박술희에게 ‘훈요십조’를 전하여 후계자들이 귀감으로 삼도록 하였지요. 이훈요십조는 그의 정치사상을 엿보게 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부식

< 김부식  1075 ~ 1151 >



 저자인 김부식은 1075년 김근의 넷째아들로 경주에서 출생하였다. 1096년(숙종 1, 22세) 과거에 합격하여 관료의 길로 들어섰다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은 유교적 합리주의자 고려 중기의 역사가, 정치가였습니다.



『삼국사기』는 유교적인 덕치주의와 군신의 행동이나 사대적인 예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유교 정치 이념뿐 아니라 삼국의 국가가 생기고 발전해오다가 멸망에 이른 과정을 기술하며 한국 고대인의 삶과 국가 발전, 흥망에 관한 기록을 전하고 있습니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