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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뜻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만이
흙수저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밑천 없이 시작한 맨손 인생 이근순이 말하는
길 없는 삶에 다리를 놓는 여섯 가지 방법

누군가는 말한다. 가진 것이 없어 불행하다고. 가진 것 없는 내 인생에 행복이 찾아올 리 있겠느냐고.
하지만 여기, 그 말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삶을 산 이가 있다. 저자 이근순이다. 한마디로 흙수저로 태어난 그의 좌우명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의 ‘유지경성(有志境城)’이다. 그는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을 땐 ‘숙식 제공, 취업 해결’이 가능한 고등학교를 찾은 끝에 원하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고, 고졸 학력 때문에 연구원직에서 탈락했을 때는 끈질긴 설득 끝에 원하는 직업을 얻어냈다. 모두 곧은 뜻과 강한 열정으로 이뤄낸 일들이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이 글에서, “뜻을 품자 정말 길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한다.
지금 손에 쥔 것 없어 막막한 청춘이라면 그의 이야기를 읽어 보자. 길이 없을 땐 다리를 놓으면 되고, 불행하다면 행복을 찾아 나서면 된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교사라는 꿈을 갖고 자란 평범한 사람이나 가정형편과 주어진 환경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야 했다. 언제 어디서나 조직과 일상에서 지킴이와 도우미를 자청하며 살고 있다. ‘유지경성(有志境城)’을 개인 소신과 가훈으로 삼아 그 뜻을 이루고자 노력해 왔다. 창의, 소통, 협업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믿고 살았다. 공고를 졸업하고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그리고 대학원에서 기계, 원자력, 경영학, 기술경영학을 전공하였다. 공고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공기업에서 현재 35년째 근무 중이다. 2018년 3월 첫 저서 『행사 길잡이, 이제 행사가 보인다』를 발간했다.

목차

창문을 열며 … 004

PART 1. 꿈과 목표
갖고 싶은 욕망 … 012
교사라는 꿈 … 020
성격 개조 … 023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 026

PART 2. 배려와 네트워크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 … 036
나의 가장 큰 힘은 인간관계 … 043
좋은 인간관계가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든다 … 045
지킴이 그리고 도우미 … 051
행사의 달인 … 066
한 배를 탄 형제들 … 082
내 인생을 바꾼 도움들 … 092

PART 3. 일 그리고 성과
조직에서 일 잘하기 … 102
아주 특별한 일 … 109
혁신에 동참하다 … 121
경험과 실적을 기록으로 남기다 … 136

PART 4. 새로운 도전
최연소 노조위원장을 만들다 … 144
공돌이에게 경영학을 … 151
엉뚱한 옷을 입다 … 157
엄청난 시련과 극복 … 167
2,000만 원 쓰기 프로젝트 … 173

PART 5. 엉뚱함과 가치
애들과 친하면 사춘기가 없다 … 190
사소한 배려가 큰 은혜를 입는다 … 208
가치 높이기 … 216
나의 경영과 혁신 방식 … 225
내가 생각하는 성공 방정식 … 231

PART 6. 불면과 함께한 여정
삶의 단상 … 238
불면증과 동행하는 삶 … 241
수용하고 나의 삶과 통합 … 248
마무리 … 252

창문을 닫으며 …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