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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꼬부랑 할머니는 동요의 노랫말로 익숙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꼬부랑 할머니는 어머니가,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주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꼬부랑`이란 첫말을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이어 가며 뒷말에 재미있는 사건을 보태는 것이 그 특징이다. 작가는 이 `꼬부랑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판소리 사설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서울 토박이입니다.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MBC창작동화대상에 단편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005년 창작 동화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았고, 첫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BR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행복빌라 미녀 4총사],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불가사리를 기억해],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습니다. 웅숭 깊은 옛이야기 속에서 글 씨앗들을 열심히 찾아 쑥쑥 키워 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나랑 같이 살 사람 여기 붙어라 신통방통 인절미 대작전 추천사 - 이상배 심사위원 수상 소감 - 유영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