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기억한다
- 저자황지우
- 출판사그림책
- 출판일2018-01-05
- 등록일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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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52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 서울대 인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연혁(沿革)]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고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 등을 [문학과지성]에 발표하며 시단에 나왔다.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나는 너다] [게 눈 속의 연꽃] [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와 시선집 [성(聖)가족] [바깥에 대한 반가사유] 등을, 그 외 시극 [오월의 신부], 산문집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호] 등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1983) 현대문학상(1991) 소월시문학상(1994) 대산문학상(1999) 백석문학상(1999) 옥관문화훈장(2006)을 받았다. 한신대를 거쳐 1997년부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가시밭 가을 마중 간절한 전화 감정 거리 건강 겨울 사랑 계절산고 고목 고운 내 딸아 고추잠자리 작은 방에서 1 작은 방에서 2 관계 그대 품에 머물고 싶다 그대와 함께 그리운 사람 그리움 기다림 기도 기억 기일과 생신 길 꽃 꿈 낙엽 내눈에만 최고 너 너 누구니 너란 씨 눈물 달음산 당신 마음은 나의 것 당신을 사랑한 댓가 당신의 목소리는 돌아가고 싶다 동해의 바다 들꽃 따개비 라일락꽃 피는 날 마음 말 말라버린 잎새처럼 먼바다 무섬에 가다 무언 미련 바람에 길을 잃고 바람의 순간 바람 배신 보고싶다 보고 싶은 사람아 보석 봄과의 동행 봄비 봄비인가, 눈물인가 부모님 전상서 비 오는 날 아침 빈자리 사람들은 사랑 1 사랑 2 사랑 3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동안 사랑한다면서 사랑합니다 산길 산행하면서 상사화 새벽 밤 새벽시장 성실한 사람들의 봄 세월 1 세월 2 소나기 소중한 사람 손길 손님을 위해 차린 밥상 순정 숨쉬기 시간의 길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흐르면 아들아 아픈 만큼 사랑하니까 어둠 어디쯤일까 여량 역에서 여름이 가는 길목 여울목 사랑 여인의 길 연인 옆 그림자 오늘 오월의 밤 욕망의 덫 원주 구룡사 읍천항 이별 인생길 인생여로 임이여 자문자답 자유 잣대질 정 지난밤 찔레? 필 때면 차를 마시며 청선산에 올라 청송 가는 길 취중 진담 친구에게 칡꽃 코스모스 피는 날까지 태백산 산행 태화강변의 밤거리 통도사 나들이 통증 1 통증 2 파란 하늘 꽃비 내리던 날 하루 한계 할미꽃 추억 허수아비 할아버지 웃음 희망 마지막 인사 단비 국화꽃 피는 날 달 귀한 인연 희망의 길 축시 - 마음이 풍년인 그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