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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어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두 아이 엄마. 서른 살까지 결속력이 전혀 없는 가족과 자존감 부족으로 인해 무기력한 삶을 살았다. 갑자기 찾아온 공항발작을 경험하면서 그 이유가 어릴 때 축적된 내적불행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결혼과 육아를 통해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를 치유하고 점차 적극적이고 욕구에 충실한 생활을 하게 된다. 책읽기와 생각하기를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앞으로 글을 통해 행복을 위한 내적치유와 성장, 자기계발의 메시지를 전파할 생각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7  제1장 기억 속 나의 모습  느리고 겁 많은 아이  …  13  엄마는 왜  …  19  나에게 가족이란  …  25  봉인하고 싶은 기억들  … 31  환상 속으로의 도피  …  36  세상과의 단절  …  41  제2장 나를 괴롭힌 트라우마  자유롭지 못한 인간관계  …  49  부정적인 세계관  …  54  나는 홀로 일어서야 했다  …  60  새로운 시작  …  65  위태로운 사회생활  …  70  채울 수 없는 결핍감   …  75  제3장 내 삶을 지켜준 순간들  한 권의 책  …  81  처음 나눈 우정  … 84  동생의 독립 선언. 그리고 우울증  … 89  나를 응원해준 사람  …  94  제4장 사랑하는 사람들  나의 부모님  …  100  위악을 부리지 말아요  …  105  새로운 삶에 도전하다  …  111  남편과의 만남  …  117  가족의 탄생  …  122  눈이 부시도록 황홀한 순간들  …  127  치유 육아  …  132  두 번째 유년기  …  137   제5장 우리는 언제나 상처와 함께 살아간다  내 안의 엄마  …  143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상처  …  149  용기를 내세요. 상처받아도 죽지 않아요  …  154  엄마와의 화해  …  159  언제까지 구경만 할 건가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  165  환하게 웃는 내 안의 어린아이  …  171  상처받은 엄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  174  마치는 글   …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