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발견
- 저자박홍순
- 출판사비아북
- 출판일2015-11-24
- 등록일2018-11-16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7,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은 헌법 조항들의 의미와 기원을 살펴보기 위해 수많은 고전들을 망라하고 있지만 저자는 그중에서도 꼭 읽어봐야 할 책 7권을 꼽는다. 플라톤의 [법률],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루소의 [사회계약론], 라드브루흐의 [법철학], 존 롤스의 [만민법], 미셸린 이샤이의 [세계인권사상사], 김철수의 [한국헌법] 등 7권이다. 플라톤의 [법률]은 법의 이해를 위한 근본이 되는 책이다.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주석’이라고 할 만큼 플라톤의 사상에는 법철학의 기원도 담겨 있다. 법과 국가를 떼어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 고대국가를 뒷받침한 법의 논쟁과 기원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BR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서양 미술 작품을 매개로 철학적·사회적 영역으로 인식 지평을 확장하여 인문학적 사유로 심화해 들어간 [미술관 옆 인문학](1, 2권), 서양 철학사와 서양 미술사를 통합적으로 서술한 [사유와 매혹](1, 2권), 미술을 철학의 입구로 삼은 [생각의 미술관], 미술 작품을 통해 세계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 세계의 주요 고전을 미술로 해석한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 인문학, 헌법을 말하다 1장 대한민국의 기본 정신을 밝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기본권의 본질적 내용은 제한할 수 없다 공무원은 봉사자이며 국민에게 책임을 진다 평화와 통일을 지향한다 2장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보장하다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사생활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받지 않는다 양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 언론·출판과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개인과 기업의 경제적 자유와 창의를 존중한다 3장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삶을 보장하다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 모든 국민은 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을 가진다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 혼인과 가족은 양성평등을 기초로 성립한다 국가는 성장·분배의 조화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한다 4장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다 인권을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근로조건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야 한다 근로자는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가진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