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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글에서 늑대 어미의 젖을 먹고 자란 소년 모오구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인간은 인간끼리 동물은 동물끼리만 대화가 통한다는 사실에서 벗어나 어쩌면 모오구리처럼 살다 보면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시인, 소설가. 인도 봄베이 태생으로 인도와 미얀마의 영국 군인들을 다룬 이야기 · 시 · 동화 등으로 유명하다. 화가이며 학자였던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러호 미술관 관장이었는데, 그는 아들의 소설 〈킴〉 첫 장에서 이 `놀라운 집`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인도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인도의 풍물 및 생활을 묘사한 소설 〈인생의 핸디캡〉(1891), 〈킴〉(1901) 등을 썼으며, 시집 〈일곱 바다〉(1896) 등에서는 영국 제국주의를 찬미하여 널리 독자를 얻었고, 1907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정글 북〉(1894)은 소년들의 읽을거리로 유명하다.BR 

목차

판권 / 머리말 / 본문